26일 잠수구조기술발전 자문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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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가 지난 26일 부대 강의실에서 ‘2019년 잠수·구조기술발전 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는 각종 해양재난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해군 잠수·구조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권정섭 해군특수전전단장과 한국 해양대학교 최재성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민병국 교수, 동부산대학교 심경보 교수, 로보스텍 최종웅 대표, 한진중공업 설계팀 이종욱 부장 등 민·관·군 각 분야 전문가 2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사, 자문위원 소개, 전체발표, 분과별 토의 및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 잠수 사고 사례 분석’을, 고려노벨화약은 ‘수중발파의 소개 및 현장시공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분과별 토의 및 발표에서는 올해 후반기 진행될 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권 특수전전단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해양재난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해군의 잠수·구조기술발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lgiant61@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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