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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통합데이터센터 ‘스마트 DIDC’로 국방경영 효율화

서현우 기사입력 2019. 07. 19   17:55 최종수정 2019. 07. 21   12:34

창설 5주년 맞아…최신 ICT 적용 디지털 변혁 선도 박차

국방통합데이터센터 신삼범(가운데)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스마트 DIDC’ 추진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21일 창설 5주년을 맞았다.  부대 제공

국방통합데이터센터가 지능화된 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국방통합데이터센터(스마트 DIDC)’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7월 21일 창설한 센터는 올해 창설 5주년을 맞기까지 기간을 ‘기반 조성기’로 잡고, 운영 인프라 구축 및 정보시스템 이전·이관에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군별로 분산 운영하던 1100여 개의 국방정보시스템을 통합해 운용 비용과 인력을 절감하고, 정보자원의 효율적 이용, 사이버 정보보호 방호 및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군별로 운영하던 전산장비, 응용SW, 전산인력 등 정보체계 자원도 통합 관리·운영하고 있다.


국방정보시스템 통합의 기반을 조성했다고 판단한 센터는 창설 5주년을 기점으로 ‘스마트 DIDC’를 추진 중이며, 국방컴퓨터체계를 고도화해 사용자 위주의 환경을 조성, 국방 경영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연구개발(R&D) 예산을 편성해 빅데이터 활용 기반 IT 운영체계 구축과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고도화 ISP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도입해 신규 시스템 구축 또는 노후 시스템 교체 시 D-클라우드를 우선 적용한다. 이를 통해 현재 30% 안팎 수준인 클라우드 전환율을 2022년까지 60% 이상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센터는 이 사업에 올해 8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중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대전광역시가 추진하는 SW융합클러스터 사업에서 ‘출력 보안문서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 워터마크 개발’ 아이디어가 채택되면서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적용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그보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방 적용 가능 SW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IT 신기술 세미나 콘퍼런스를 공동개최했다.

센터는 또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방 핵심 정보자산을 방호하기 위해 영역별·기능별 다단계 방어체계를 구축해 방화벽 등 25종 314대의 정보보호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국방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적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는 체계 구축 개념연구를 올해 실시해 2020년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신삼범 센터장은 이와 관련해 “빅데이터 활용 기반 IT 운영체계 구축과 센터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고도화 ISP 사업을 토대로 24시간 무중단 시스템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해복구체계 구축, 데이터 손실위험 제로화, 유지보수 비용 최소화를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분야별 계획·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부대로서 디지털 변혁을 선도해 국방경영 효율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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