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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

서현우 기사입력 2019. 07. 18   17:12 최종수정 2019. 07. 18   17:17

공군의무실, 지휘관·참모 심폐소생술 교육… 이론과 실습 병행

18일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원인철(맨 오른쪽) 공군참모총장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이 장병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공군본부 의무실은 18일 계룡대에서 지휘관·참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공군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7월을 심폐소생술 교육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계룡대 근무 일반 장병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 데 이어 이날은 지휘관·참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또 공군 각급 부대들도 부대별 일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군의관·간호장교·응급구조사와 참가자들이 일대일 짝을 이뤄 집중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인 심폐소생술, 가슴 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 ‘애니’와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을 주관한 공군본부 구경효(중령) 항공의무과장은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환자의 생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공군인이라면 누구나 응급환자 발견 시 몸이 먼저 반응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군은 2010년 항공우주의료원이 대한심폐소생술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각급 의무부대 주관으로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는 ‘공군 하트세이버’ 제도를 도입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장병들에게 공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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