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400억 원 투자 양산
유도탄 전자파 실시간 탐지·분석
주력 전투함정 생존성 강화 기대
2020년까지 초계·호위함에 탑재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00억 원을 투자해 양산에 착수한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를 지난달 해군 안동함(PCC)에 처음 작전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대함유도탄과 레이더의 위협 전자파 신호를 실시간으로 탐지·분석·식별 후 경보를 발령, 함정에 탑재된 유도탄 대응체계를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기능을 한다. 방사청은 “소형전자전장비-Ⅱ 작전 배치에 따라 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접적 해역 주력 전투함정의 생존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중소기업인 ㈜빅텍이 2014년 ‘신개념기술시범(ACTD)’ 과제로 개발한 것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초계함과 호위함에 탑재된다. 신개념기술시범은 성숙한 민간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작전운용능력을 갖는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신속한 개발과 전력화가 가능하다.
방사청은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2018년부터 양산사업과 병행해 종합군수지원요소를 개발하고 있어 양산 기간 내에 주장비와 동시 배치가 가능하다”며 “이는 신개념기술시범 사업으로 개발된 무기체계의 성공적인 전력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위사업청, 400억 원 투자 양산
유도탄 전자파 실시간 탐지·분석
주력 전투함정 생존성 강화 기대
2020년까지 초계·호위함에 탑재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00억 원을 투자해 양산에 착수한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를 지난달 해군 안동함(PCC)에 처음 작전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대함유도탄과 레이더의 위협 전자파 신호를 실시간으로 탐지·분석·식별 후 경보를 발령, 함정에 탑재된 유도탄 대응체계를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기능을 한다. 방사청은 “소형전자전장비-Ⅱ 작전 배치에 따라 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접적 해역 주력 전투함정의 생존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중소기업인 ㈜빅텍이 2014년 ‘신개념기술시범(ACTD)’ 과제로 개발한 것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초계함과 호위함에 탑재된다. 신개념기술시범은 성숙한 민간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작전운용능력을 갖는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신속한 개발과 전력화가 가능하다.
방사청은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2018년부터 양산사업과 병행해 종합군수지원요소를 개발하고 있어 양산 기간 내에 주장비와 동시 배치가 가능하다”며 “이는 신개념기술시범 사업으로 개발된 무기체계의 성공적인 전력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