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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무릎 수술… 최소 3개월 결장

입력 2019. 07. 17   17:01
업데이트 2019. 07. 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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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새 시즌을 준비하는 지동원(28)이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다친 무릎 연골 부위 수술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마인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스바흐탈과의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연골을 다친 지동원이 16일 아우크스부르크의 헤싱파르크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며 “재활 정도에 따라 3~5개월 동안 결장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동원은 5월 마인츠와 2020년까지 3년 계약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지만, 지난 10일 아이스바흐탈과의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 전열에서 제외됐다. 수술을 마친 지동원은 재활에 최소 3개월 이상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2019-2020시즌 초반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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