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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해군’ 철통 보안 샐 틈 없다

서현우 기사입력 2019. 07. 16   17:27 최종수정 2019. 07. 16   17:34

해작사 ‘일일 보안결산 자동 팝업’

6월 상용화 후 실시율 크게 향상
온·오프 소식지와 체크리스트
보안의 생활화 정착에 한몫

해군작전사령부 정보참모처 보안과 간부들이 국방망용 일일 보안결산 자동 팝업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부대 제공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장병들의 보안 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해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가 보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해군’ 추진에 부합하는 창의적 보안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확고한 보안태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작사가 올해 3월 개발을 완료해 6월부터 상용화 중인 ‘일일 보안결산 자동 팝업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해군 추진에 맞춰 보안업무 혁신을 위해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매일 일정 시간이 되면 국방망 PC 화면에 자동으로 일일 보안결산 프로그램을 띄워 전 부대원이 반드시 일일 보안 결산을 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부서별 보안점검을 의무화하면서 보안결산 실시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해작사를 비롯해 예하 함대와 전단에서 활용되고 있다.

장병들이 평소 보안 업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게시하는 온·오프라인 보안 소식지와 주요 보안 조치 사항을 개인이 수시로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배포한 해군 수첩용 체크리스트도 보안의식 개선과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해군 수첩용 체크리스트에는 PC 운용 시 중점 확인 사항, 스마트폰 이용자 5대 보안수칙, 분야별 필수 보안점검 사항 등이 수록돼 보안 위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출·입 및 전역 시 보안 위반을 방지하고자 전출·입, 전역자용 보안점검표도 함께 포함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실시한 ‘보안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공모전’도 보안 업무에 대한 장병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해작사 김성권(소령) 보안과장은 “보안태세 확립은 해군 작전 수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보안업무에 대한 전 부대원의 관심을 유도해 보안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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