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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전차 정비, 전승 보장의 첫걸음
입력
2019. 07. 16 17:31
업데이트
2019. 07.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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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그리운 16일 낮, 수도 서울을 지키는 육군30사단 팬텀대대 소속 11년 차 궤도차량 정비관 김민호(34) 상사가 연간 정비를 위해 정비고에 입고된 K1A1 전차 하부로 들어가 궤도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장비마다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연간 정비는, 하루 8시간 내 146가지 항목에 대한 깐깐한 정비를 바탕으로 언제든 임무 투입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팽팽한 긴장감과 무더위 속에 연간 정비 작업 중인 김 상사의 눈빛에서 ‘전승 보장의 첫걸음’인 완벽한 정비를 향한 투지를 엿볼 수 있다. 조용학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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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전차 정비, 전승 보장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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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7. 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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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7. 16 17:32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그리운 16일 낮, 수도 서울을 지키는 육군30사단 팬텀대대 소속 11년 차 궤도차량 정비관 김민호(34) 상사가 연간 정비를 위해 정비고에 입고된 K1A1 전차 하부로 들어가 궤도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장비마다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연간 정비는, 하루 8시간 내 146가지 항목에 대한 깐깐한 정비를 바탕으로 언제든 임무 투입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팽팽한 긴장감과 무더위 속에 연간 정비 작업 중인 김 상사의 눈빛에서 ‘전승 보장의 첫걸음’인 완벽한 정비를 향한 투지를 엿볼 수 있다. 조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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