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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공보정훈실 간담회…AR·VR 활용 논의

서현우

입력 2019. 07. 14   14:24
업데이트 2019. 07.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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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공군 정신전력교육 발전 간담회’에서 각 부대 정신전력교육 담당들이 정신전력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공군 제공
지난 12일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공군 정신전력교육 발전 간담회’에서 각 부대 정신전력교육 담당들이 정신전력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공군 제공


효과적인 정신전력교육 방안 도출을 위한 자리가 공군에서 마련됐다. 공군 공보정훈실은 지난 12일 공군본부에서 ‘공군 정신전력교육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군 정신전력교육 담당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실감형 정신전력교육 콘텐츠(AR·VR) 개발 및 활용, 공군사 교육 활성화 방안, 신세대 장병 대상 창의적인 정신전력교육 방법 등을 주제로 집중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군 창군 70주년의 해를 맞아 장병들이 공군사를 이해하고, 공군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부대별 정신전력교육 담당이 공군사 교관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신세대 장병의 특성을 고려해 쉽고 재미있는 체험·참여형 교육 방법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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