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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조립·해독 능력 “내가 최고야”

조아미 기사입력 2019. 07. 11   16:36 최종수정 2019. 07. 11   16:37

공군18전비, 부서별 비밀취급인가자 40명 음어자재 조립·해독 경연

11일 18전비 음어자재 조립·해독 경연대회에 참가한 비밀취급인가자들이 음어자재를 해독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형준 상병

공군18전투비행단(이하 18전비) 부서별 비밀취급인가자 40명이 음어자재 활용능력을 선보이며 기량을 뽐냈다.

18전비는 11일 기지 내 학과장에서 음어자재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음어자재 조립·해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음어자재’란 군의 작전 등에 대한 보안 내용을 유·무선으로 송수신할 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정해놓은 암호문으로, 음어자재 활용능력은 유사시 신속한 정보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네트워크 중심 작전환경이 확장되고,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작전운영이 대두하는 시점에 이에 대한 보안조치의 하나인 음어자재 활용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대회는 음어자재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조립·해독하는지를 면밀히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출제된 문제를 총 20분 동안 조립·해독하며 평소 숙달해왔던 음어자재 활용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 우수자 3명은 단장상과 함께 보안상점 2점을 수여받았다.

김현철(중령) 정보통신대대장은 “고속 통신 및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정보공유의 범위가 확대되고, 전장이 공중과 지·해상을 넘어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정보 전달은 속도와 정확성만큼이나 보안성을 완비해야 한다”며 “음어자재 취급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각종 상황에 대비한 완벽한 정보작전 수행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joajoa@dema.mil.kr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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