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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우크라이나 대전차용 미사일 발사체계 원격통제 품질인증

입력 2019. 07. 05   15:58
업데이트 2019. 07. 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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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공급 토대 마련… 야간·악천후 조건서도 사용


SERDAR 체계.  
 출처=army-technology.com
SERDAR 체계. 출처=army-technology.com

SERDAR 체계로 알려진 대전차용 미사일 발사체계 개발업체가 원격통제체계에 대한 품질인증 시험을 완료했다. 시험은 우크라이나에서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신원 미상의 해외 고객과 체결한 기존 계약에 따라 연속 공급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SERDAR 체계는 원격제어·안정화 무기체계다. 지상 표적에 대한 방어·공격 작전을 수행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주야간, 악천후 조건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체계는 SKIF 미사일 이동형과 RK-2S 미사일 발사기 2대를 구비하는 게 특징이다.

130㎜ 정밀 미사일은 5㎞ 거리에 있는 표적을 타격·파괴할 수 있으며, 800㎜ 두께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또 주 기관총으로 12.7㎜, 보조로 7.62㎜ 기관총을 장착했다.
자료 제공 = 국방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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