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심해잠수사 훈련 체험
이 연 화 국방홍보원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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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만 있어 다오, 우리가 간다! 광활한 우주만큼이나 예측 불가능한 곳,
우리가 작전을 수행하는 심해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거친 바다와의 싸움은 우리의 숙명입니다.
온몸을 조여오는 바닷속 압력도,
뼛속까지 파고드는 냉기도 우리의 의지를 꺾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혼미해지는 정신을 바로잡고
어려운 호흡을 이어가며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향합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심해 잠수 특수부대, 우리는 해군 해난구조전대(SSU)입니다.
진해에서 글=안승회/사진=이경원/편집=전옥신 기자
안승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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