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완결 국방홍보원 홍보위원이 간다, 필드 오브 네이비

거친 호흡 이어가며 바다와 사투 벌이는 나는야 자랑스런 해난구조대원

안승회

입력 2019. 06. 26   17:38
업데이트 2019. 06. 26   17:40
0 댓글

5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심해잠수사 훈련 체험


이 연 화 국방홍보원 홍보위원  


해군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 훈련 체험에 나선 이연화 국방홍보원 홍보위원이 표면공급잠수체계(SSDS) 장비를 착용하고 다이버 스테이지에 올라 대기하고 있다.
해군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 훈련 체험에 나선 이연화 국방홍보원 홍보위원이 표면공급잠수체계(SSDS) 장비를 착용하고 다이버 스테이지에 올라 대기하고 있다.

살아만 있어 다오, 우리가 간다! 광활한 우주만큼이나 예측 불가능한 곳,

우리가 작전을 수행하는 심해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거친 바다와의 싸움은 우리의 숙명입니다.

온몸을 조여오는 바닷속 압력도,

뼛속까지 파고드는 냉기도 우리의 의지를 꺾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혼미해지는 정신을 바로잡고

어려운 호흡을 이어가며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향합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심해 잠수 특수부대, 우리는 해군 해난구조전대(SSU)입니다.

진해에서 글=안승회/사진=이경원/편집=전옥신 기자


안승회 기자 < seung@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