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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가대표 출신 윙백 영입

입력 2019. 06. 25   15:52
업데이트 2019. 06.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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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데이비슨과 2년 계약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울산 현대는 25일 호주 A리그 챔피언 퍼스 글로리에서 왼쪽 윙백 제이슨 데이비슨(28·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완전 이적이다.

울산은 팀당 1명씩의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소속 선수를 둘 수 있는 아시아 쿼터를 활용해 데이비슨과 계약했다.

데이비슨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인 왼쪽 측면 수비수로, 공격 가담과 크로스가 뛰어나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할 선수라는 것이 울산의 평가다.

울산은 오른쪽 측면에서 파괴적인 플레이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된 김태환에다 왼쪽에 데이비슨이 가세해 후반기 선두 경쟁에 한층 더 힘을 얻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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