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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머리 맞댄 ‘평시복무 예비군제’

임채무 기사입력 2019. 06. 17   16:27 최종수정 2019. 06. 17   17:24

육군동원전력사, 미8군과 토론회
美 예비군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내년 제도 전면 확대 실시 자신감 
 
육군동원전력사령부 및 미8군사령부 관계자들이 ‘평시복무 예비군제도 발전 대토론회’를 가진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동원전력사령부(동원전력사)는 지난 12일 미8군사령부와 함께 ‘평시복무 예비군제도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평시복무 예비군제도란 국방개혁 2.0에 발맞춰 병력 감축에 따른 전력 공백 해결을 위해 예비군을 상시 복무토록 하는 제도다.

동원전력사는 지난 2014년부터 우수 예비군 간부를 모집해 비상근으로 선발, 연 15일을 동원 지정된 부대에서 현역과 함께 훈련하도록 하고 있다.

동원전력사에 따르면 이 제도는 평시 편성이 현저하게 낮은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부대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동원 즉시 예비군들이 전투력을 발휘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2020년 제도 전면 확대에 대비해 평시복무 예비군제도가 정착돼 시행 중인 미군의 예비군 운영방안과 노하우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원근 사령관은 “미군의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평시복무 예비군제도를 잘 벤치마킹해 우리 군에 적용한다면 동원 위주 부대의 전투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8군 대표로 토론에 참석한 카메룬 샐러스 대령은 “여러 전장에서 이미 전투력이 검증된 예비군 상근·비상근 제도를 설명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며 “한국군 특성에 맞게 제도를 잘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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