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전방위 대비태세 강화에 최선”

서현우

입력 2019. 06. 13   17:31
업데이트 2019. 06.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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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 공작사령관, 공군17전비 현장지도


12일 공군17전투비행단을 방문한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이 지휘비행을 위해 F-15K 전투기에 탑승한 뒤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태희 중사
12일 공군17전투비행단을 방문한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이 지휘비행을 위해 F-15K 전투기에 탑승한 뒤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태희 중사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은 12일 17전투비행단(17전비)과 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29전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17전비를 먼저 방문한 황 사령관은 신규 도입 무기체계의 전력화 현황과 임무계획 등 부대 현안을 보고받은 뒤 통합훈련센터로 이동해 조종사 비행 훈련 시뮬레이터를 비롯한 훈련 장비와 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주기장과 격납고를 찾아 항공기 정비지원체계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정비요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 사령관은 이어 조종사 양성과 항공전술 개발을 수행하는 29전대로 자리를 옮겨 F-15K 전투기를 지휘비행하며 임무태세를 점검했다. 비행 후에는 조종사 간담회를 열고 최정예 조종사로 거듭나기 위해 전술훈련에 매진하는 조종사들을 격려했다. 황 사령관은 지휘관 및 작전요원들에게 공군의 자부심과 팀워크를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신규 무기체계 전력화를 적기에 완수해 작전수행능력 향상과 전방위 대비태세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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