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2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관악산·우면산·청계산 등 한강 이남 산악지역을 따라 200㎞를 행군하며 산악지역 작전능력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10일 관악산 일대에서 기동대대 최준(대위) 1중대장이 대원들에게 잠시 휴식을 부여하고 병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이번 훈련은 장거리 산악행군과 함께 전술상황 조치, 수색 및 매복, 급속 헬기로프 하강 등 다양한 전술과제를 포함해 실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천=조용학 기자
육군52사단 기동대대 장병들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관악산·우면산·청계산 등 한강 이남 산악지역을 따라 200㎞를 행군하며 산악지역 작전능력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10일 관악산 일대에서 기동대대 최준(대위) 1중대장이 대원들에게 잠시 휴식을 부여하고 병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이번 훈련은 장거리 산악행군과 함께 전술상황 조치, 수색 및 매복, 급속 헬기로프 하강 등 다양한 전술과제를 포함해 실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천=조용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