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왼쪽)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추모의 벽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KWVMF) 회장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군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향군 제공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 세워질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 한 달 더 연장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6일 “이달 말로 마감할 예정이었던 추모의 벽 성금 모금운동을 ‘호국보훈의 달’인 6월까지 계속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금 전달 일정이 6·25전쟁 기념행사에서 7·27 정전협정 기념행사로 연기된 데다 미국 내 상황이 긍정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향군의 설명이다.
향군은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5억60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향군 관계자는 “이번 모금운동에서 향군 회원들은 물론 참전·친목단체, 안보·보훈단체, 일반 국민, 기업 등이 적극 동참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향군은 여기에 더해 6월까지 국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추가 모금을 전개하기로 했다. 향군은 “김진호 회장이 합참의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미연합군사령관을 맡았던 존 틸럴리(예비역 미 육군대장) 사이프러스 인터내셔널 회장이 추모의 벽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KWVMF)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이 사업이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성금 전달을 원하는 기업과 국민은 향군(02-417-5886)으로 연락하면 된다. 모금한 성금은 오는 7월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7·27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김 회장이 직접 KWVMF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호(왼쪽)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추모의 벽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KWVMF) 회장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군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향군 제공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 세워질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 한 달 더 연장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6일 “이달 말로 마감할 예정이었던 추모의 벽 성금 모금운동을 ‘호국보훈의 달’인 6월까지 계속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금 전달 일정이 6·25전쟁 기념행사에서 7·27 정전협정 기념행사로 연기된 데다 미국 내 상황이 긍정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향군의 설명이다.
향군은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5억60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향군 관계자는 “이번 모금운동에서 향군 회원들은 물론 참전·친목단체, 안보·보훈단체, 일반 국민, 기업 등이 적극 동참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향군은 여기에 더해 6월까지 국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추가 모금을 전개하기로 했다. 향군은 “김진호 회장이 합참의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미연합군사령관을 맡았던 존 틸럴리(예비역 미 육군대장) 사이프러스 인터내셔널 회장이 추모의 벽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KWVMF)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이 사업이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성금 전달을 원하는 기업과 국민은 향군(02-417-5886)으로 연락하면 된다. 모금한 성금은 오는 7월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7·27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김 회장이 직접 KWVMF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