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잠수함사, 뮤지컬·걸그룹 공연… 땅끝마을 해남이 ‘들썩’

최승희

입력 2019. 05. 17   17:32
업데이트 2019. 05.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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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주민 위한 창끝부대 안보콘서트 열어


해군잠수함사령부는 지난 17일 전남 해남 산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해남통신지원대 장병 및 군 가족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끝부대 안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해남통신지원대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문화 공연으로, 땅끝마을 해남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먼저 해군홍보단이 준비한 뮤지컬 ‘이순신’으로 시작해 사물놀이와 마술,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싱글 앨범 ‘On Air’로 데뷔한 걸그룹 ‘위걸스’와 퍼포먼스 걸그룹 ‘디아나’의 열정적인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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