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표명…“참모급 실무논의는 계속”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6일 최근 언론에 보도된 사령부의 향후 이전 장소 결정과 관련해 “연합사 이전 장소 문제는 한미동맹의 의사결정을 위한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의 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연합사는 이날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 이렇게 밝히면서 “참모급 실무논의는 계속된다”고 전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은 “장차 적절한 시점에 한미 두 나라 지도자들이 한미동맹의 관점과 연합사의 임무수행 능력 강화의 관점에서 사령부를 어디로 이전하는 것이 좋을지 최종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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