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륜형 장갑차’는 육군이 추진하는 ‘백두산 호랑이 체계(Army Tiger 4.0)’의 3대 요건인 ‘기동화·네트워크화·지능화’ 가운데 ‘기동화’를 이뤄줄 핵심 전투 플랫폼이다.
현재 육군은 전방 25사단에 K808 차륜형 장갑차(보병전투형)를, 후방 37사단에 K806 차륜형 장갑차(기본형)를 최초로 전력화해 전투실험·야전운용·시험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대 중반 이후까지 ‘백두산 호랑이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K806 장갑차는 향후 지역방위사단 중심으로 90여 대가 추가 전력화될 예정이다. 첫 전력화 부대인 37사단은 사단 기동대대와 각 연대 기동중대에 차륜형 장갑차가 도입됨에 따라 사단 전반의 작전 수행 능력이 한 차원 격상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전과 비교해 장병들이 기동력·타격력·생존성을 갖춰 작전능력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병부대들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K806 차륜형 장갑차의 모습을 국방일보 카메라에 담아 소개한다. 충북 옥천에서 글=임채무/사진=조용학 기자
‘차륜형 장갑차’는 육군이 추진하는 ‘백두산 호랑이 체계(Army Tiger 4.0)’의 3대 요건인 ‘기동화·네트워크화·지능화’ 가운데 ‘기동화’를 이뤄줄 핵심 전투 플랫폼이다.
현재 육군은 전방 25사단에 K808 차륜형 장갑차(보병전투형)를, 후방 37사단에 K806 차륜형 장갑차(기본형)를 최초로 전력화해 전투실험·야전운용·시험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대 중반 이후까지 ‘백두산 호랑이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K806 장갑차는 향후 지역방위사단 중심으로 90여 대가 추가 전력화될 예정이다. 첫 전력화 부대인 37사단은 사단 기동대대와 각 연대 기동중대에 차륜형 장갑차가 도입됨에 따라 사단 전반의 작전 수행 능력이 한 차원 격상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전과 비교해 장병들이 기동력·타격력·생존성을 갖춰 작전능력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병부대들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K806 차륜형 장갑차의 모습을 국방일보 카메라에 담아 소개한다. 충북 옥천에서 글=임채무/사진=조용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