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데뷔 10년에 ‘가요무대’서 ‘초혼’ 열창 “최선 다했지만 아쉬운 무대”
가수 김서영이 데뷔 10년만에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김서영은 SNS를 통해 “정말 유난스럽도록 공표했던 KBS ‘가요무대’ 많이 가슴 졸이고,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했다”며“여전히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토닥토닥~~ㅎ 결론적으로는 카메라 리허설 때 보다 본 녹화가 아쉬웠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잊어버리는 걸로. 얼마나 마음이 바쁘고 복잡했으면 그 흔한 대기실 조명 셀카도 없다.ㅋㅋ 방송국 도착해서 6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ㅠ 10년만에 주어진 기회를 잘 해내고 싶었고, 안 좋은 목 상태에서도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결과 또한 담담히 받아들이는 걸로 이렇게 첫 번째 경험은 마무리 한다”며 소감을 전했따.
이어 “유난히 기라성 같은 선배출연자님들과 함께했던 서영이의 첫 번째 가요무대 본 방은 4월29일 입니다. 다음엔 더 후회 없도록 더 열심히 늘 준비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2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김서영은 장윤정의 ‘초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불렀다.
한편 김서영은 선배가수 김범룡이 선물해준 ‘선물’이란 곡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_G엔터테인먼트/ KBS1 ‘가요무대’ 방송캡처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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