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비태세 강화 “예방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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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장비 대피 등 대응절차 점검
공군1방공유도탄여단(1여단)도 여단본부 및 예하 전 부대를 대상으로 산불 발생대비 상황조치훈련을 진행했다. 지리적 특성상 고산지대에 위치한 1여단 예하 부대들은 산불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어 화재 초기 대응 및 신속한 진화가 중요하다. 이에 1여단은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하 부대에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인원·장비 대피, 진화장비 운용 등 화재대응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 12일 진행된 1여단 본부 훈련에는 400여 명의 장병이 인원통제조, 물자이동조, 교통통제조, 옥외소화전 운용병력 등으로 나뉘어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했다.
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 재정비
이보다 앞서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도 지난 9일 경남 진주소방서와 함께 관·군 합동 화재진화훈련을 실시했다. 만일의 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서 교육사 장병들은 화재 시 대응절차를 숙달·보완하고,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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