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군수지원여단 예하 3예방의무근무대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미65의무여단 예하 5예방의무중대와 예방의무 분야에 대한 한미 연합 전술 및 주특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에서도 중요성이 강조되는 ‘예방의무’에 대해 한미 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평시 임무수행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작전지역 전개 상황과 관련된 교육을 한 뒤 한미가 함께 예방의무 활동 및 검사 절차를 숙달하는 등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감염병 매개체 조사 훈련에서는 산악지역에서 흔히 접하는 진드기 유충과 성충, 쥐 등을 직접 채집해 종 분류·분석을 하기도 했다. 또한, 하천에서 확보한 물을 검증해 급수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수질검사 훈련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모든 훈련이 끝난 뒤에는 한미 간 상호 신뢰 형성과 이해를 위한 단결 활동도 이뤄져 ‘한미동맹’을 한층 더 굳건히 하는 계기를 가졌다.
박창보 3예방의무근무대장은 “부대 창설 후 예방의무 분야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미군과의 연합훈련을 계기로 우리 군의 예방의무 분야 개념과 임무수행 절차를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과 장병들의 비전투력 손실을 막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육군3군수지원여단 예하 3예방의무근무대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미65의무여단 예하 5예방의무중대와 예방의무 분야에 대한 한미 연합 전술 및 주특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에서도 중요성이 강조되는 ‘예방의무’에 대해 한미 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평시 임무수행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작전지역 전개 상황과 관련된 교육을 한 뒤 한미가 함께 예방의무 활동 및 검사 절차를 숙달하는 등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감염병 매개체 조사 훈련에서는 산악지역에서 흔히 접하는 진드기 유충과 성충, 쥐 등을 직접 채집해 종 분류·분석을 하기도 했다. 또한, 하천에서 확보한 물을 검증해 급수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수질검사 훈련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모든 훈련이 끝난 뒤에는 한미 간 상호 신뢰 형성과 이해를 위한 단결 활동도 이뤄져 ‘한미동맹’을 한층 더 굳건히 하는 계기를 가졌다.
박창보 3예방의무근무대장은 “부대 창설 후 예방의무 분야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미군과의 연합훈련을 계기로 우리 군의 예방의무 분야 개념과 임무수행 절차를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과 장병들의 비전투력 손실을 막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