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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도 잊지 않고…온정의 손길

맹수열

입력 2019. 01. 31   17:29
업데이트 2019. 01. 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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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성금 1850만 원 이웃에 전달


국방기술품질원은 설날을 앞둔 지난달 29일과 30일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기품원은 2014년 경남 진주로 이전한 뒤 매년 명절마다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면서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있다. 올해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850만 원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과 서부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위안부 할머니 4명에게도 성금을 전달했다. 기품원은 지난해 추석부터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고 있다.

진주 본원뿐 아니라 서울·대전·대구·창원·부산·인제에 있는 각 센터도 ‘설날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 800만 원의 성금을 이웃에 전했다. 기품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더불어 생활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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