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20전비 부사관단, 지역 초등학교에 장학금

맹수열

입력 2019. 01. 17   16:56
업데이트 2019. 01.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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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투비행단 부사관단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부사관단은 16일 언암초등학교 등 부대 인근 학교 4곳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0전비 부사관 1800여 명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매달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 이번에 처음으로 전달했다. 부사관단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장학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부사관단 대표들은 이날 언암·해미·동암·오산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그동안 모은 장학금을 쾌척했다.

우병태(원사) 부사관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일에 언제나 함께하는 20전비 부사관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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