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운지 국방포토

“양질의 사법 서비스 제공을 약속합니다”

김상윤

입력 2018. 12. 12   16:40
업데이트 2018. 12. 12   17:55
0 댓글

2작전사, 보통군사법원 신축 이전 개소식


12일 2작전사 보통군사법원 신축 이전 개소식에서 황인권(왼쪽 다섯째) 사령관과 국방부 홍창식(왼쪽 일곱째) 고등군사법원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부대 제공
12일 2작전사 보통군사법원 신축 이전 개소식에서 황인권(왼쪽 다섯째) 사령관과 국방부 홍창식(왼쪽 일곱째) 고등군사법원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12일 황인권 사령관 주관으로 보통군사법원 신축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1년여 만에 완공된 2작전사의 신축 보통군사법원은 대지 3186㎡·건축 연면적 710㎡의 2층 건물 규모로, 군사법 제도 개혁에 따라 향후 대구·부산·울산광역시와 경상남·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지역 군사법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작전사는 영호남·충청권의 넓은 작전지역을 관할하는 부대 특성에 맞는 원활한 사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통군사법원 신축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기존 보통군사법원 사무실은 1999년에, 법정은 2004년에 각각 건축돼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보수 소요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2작전사 보통군사법원 관계자는 “신축 이전 개소를 계기로 더욱 엄정한 재판을 통해 장병들에게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