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물가에서 주걱처럼 생긴 큰 부리로 물을 휘휘 저어서 먹이를 잡는 새가 있다. 바로 저어새다.
저어새는 특징이 부리인데, 영어이름 ‘black faced spoonbill’에도 잘 나타나 있다. 검정색 얼굴의 숟가락 부리란 뜻이다.
우리나라에서 주요 활동무대는 비무장지대가 가까운 강화도 갯벌 등 경기만 근처의 갯벌이다. 경계심이 많아 사람이 다가서면 멀리 달아난다.
세계적으로 2700여 마리밖에 없다. 관찰하는 자체가 매우 어렵다. 멸종위기 1급으로 천연기념물 205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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