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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이재문-정홍 일병

노성수

입력 2018. 11. 26   16:27
업데이트 2018. 11. 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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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테니스연맹전 복식 제패


25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2018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국군체육부대 정홍(왼쪽)·이재문 일병.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25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2018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국군체육부대 정홍(왼쪽)·이재문 일병.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국군체육부대 이재문-정홍 일병이 2018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재문-정홍 일병은 25일 경남 함양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청의-나정웅(대구시청)을 2-0(6-3, 6-3)으로 물리쳤다. 지난 4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입대 후 첫 복식 우승을 일궜던 이·정 일병은 완벽한 호흡으로 노련한 플레이를 펼쳐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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