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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작전사 12정보통신단, 일회용품 제로화·하천 정화 활동

김상윤

입력 2018. 11. 23   17:32
업데이트 2018. 11.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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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리 최우수’ 환경부 장관 표창


육군2작전사령부 12정보통신단 이태훈(소령·왼쪽) 지원과장이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장으로부터 환경관리 최우수 부대 상장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작전사령부 12정보통신단 이태훈(소령·왼쪽) 지원과장이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장으로부터 환경관리 최우수 부대 상장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작전사령부는 지난 23일 예하 12정보통신단이 ‘2018년 환경 관리 최우수 부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 우수 부대’는 육군본부 환경과 주관으로 매년 1월에서 8월까지 생활 쓰레기 감량, 분리수거 실적, 미세먼지 대응, 환경 보전 활동 등 5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12정보통신단은 김민영 단장을 중심으로 책임 지역에 대한 ‘항통필통(恒通必通)’의 완벽한 임무 수행 노력과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 효율적인 분리수거 체계 구축, 생활 쓰레기 감량, 지역 하천 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해 환경 관리 최우수 부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장으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은 12정보통신단 이태훈(소령) 지원과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시점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은 최근 한화리조트 수안보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육군 환경담당관 워크숍’을 최초로 개최하는 등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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