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8전비, 전군 최초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 분야 행안부장관상
해군정비창, 부대 내 안전 최우선 지휘방침으로 생명존중 실천
해군과 공군이 지난 16일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군대상을 과시했다.
먼저, 공군18전투비행단은 전군 최초로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소방대상물’ 인증을 받았다. 부대는 시설대대를 중심으로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식별하기 위한 ‘핀셋데이’ 운영 △건물별 소방시설 사용과 화재진압 요령을 담은 ‘소방작업계획서’ 작성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지역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지원 합의서 체결’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활동을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특별상 개인 분야에서 공군본부 박영훈 원사는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상 참가를 기획한 공군본부 문경진(준장) 시설실장은 “이번 안전대상 수상은 평소 내부적으로 엄격하게 실시해온 공군의 안전관리 활동이 민간 수준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우수·보완 사례를 전 부대에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항공작전지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군정비창도 부대 내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지휘방침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정비창은 함정정비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서 작업하고 있다. 그렇기에 안전에 더욱 유의해 궁극적으로 해군 함정의 ‘전투력 극대화’와 ‘비전투손실 최소화’를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해 왔다.
안전대상을 준비해온 정비창 박갑효 주무관은 “안전을 위한 노력이 대외에서 인정을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정비창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희 기자
< lgiant61@dema.mil.kr >
전혜린 기자
< lin597998@dema.mil.kr >
공군18전비, 전군 최초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 분야 행안부장관상
해군정비창, 부대 내 안전 최우선 지휘방침으로 생명존중 실천
해군과 공군이 지난 16일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군대상을 과시했다.
먼저, 공군18전투비행단은 전군 최초로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소방대상물’ 인증을 받았다. 부대는 시설대대를 중심으로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식별하기 위한 ‘핀셋데이’ 운영 △건물별 소방시설 사용과 화재진압 요령을 담은 ‘소방작업계획서’ 작성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지역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지원 합의서 체결’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활동을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특별상 개인 분야에서 공군본부 박영훈 원사는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상 참가를 기획한 공군본부 문경진(준장) 시설실장은 “이번 안전대상 수상은 평소 내부적으로 엄격하게 실시해온 공군의 안전관리 활동이 민간 수준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우수·보완 사례를 전 부대에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항공작전지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군정비창도 부대 내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지휘방침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정비창은 함정정비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서 작업하고 있다. 그렇기에 안전에 더욱 유의해 궁극적으로 해군 함정의 ‘전투력 극대화’와 ‘비전투손실 최소화’를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해 왔다.
안전대상을 준비해온 정비창 박갑효 주무관은 “안전을 위한 노력이 대외에서 인정을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정비창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희
기자 <
lgiant61@dema.mil.kr >
전혜린 기자 <
lin597998@dema.mi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