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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음주는 삶을 망칩니다” 공작사, 김세미 강사 초청 사고 예방교육

임채무

입력 2018. 11. 08   16:42
업데이트 2018. 11. 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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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사령부가 오산기지 부사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고예방교육’에서 특별강사로 초청된 죠이풀강연연구소 김세미 대표가 잘못된 음주문화의 폐해를 설명하고있다. 부대 제공
공군작전사령부가 오산기지 부사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고예방교육’에서 특별강사로 초청된 죠이풀강연연구소 김세미 대표가 잘못된 음주문화의 폐해를 설명하고있다. 부대 제공
공군작전사령부가 오산기지 부사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고예방교육’에서 특별강사로 초청된 죠이풀강연연구소 김세미 대표가 잘못된 음주문화의 폐해를 설명하고있다. 부대 제공
공군작전사령부는 8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통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기지 부사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강사로 나선 ‘죠이풀강연연구소’ 김세미 대표는 각종 사건·사고로 이어지는 음주의 폐해를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죠이풀강연연구소는 군 부대와 경찰서, 구청 등 관공서 및 기업에 음주예방 교육과 성폭력 교육 등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김 대표는 사례를 통해 성폭력, 음주운전, 폭행 등 3대 악성 사고와 음주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개인과 조직에 해를 끼치는 잘못된 음주문화와 습관성 음주의 폐해를 지적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 참석자들의 음주에 대한 고민을 들은 김 대표는 “개개인의 잘못된 음주문화를 건강한 음주문화로 바꿔야지만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선순환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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