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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자랑스러운 예비역상에 류홍규 (예)공군준장·이도이 (예)육군대령

이승복

입력 2018. 11. 05   17:26
업데이트 2018. 11. 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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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A 오창환(가운데) 원장이 자랑스러운 예비역으로 선정된 류홍규(왼쪽 넷째) 예비역 공군준장, 이도이(오른쪽 넷째) 예비역 육군대령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IMA 제공
KIMA 오창환(가운데) 원장이 자랑스러운 예비역으로 선정된 류홍규(왼쪽 넷째) 예비역 공군준장, 이도이(오른쪽 넷째) 예비역 육군대령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IMA 제공
KIMA 오창환(가운데) 원장이 자랑스러운 예비역으로 선정된 류홍규(왼쪽 넷째) 예비역 공군준장, 이도이(오른쪽 넷째) 예비역 육군대령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IMA 제공

제2회 자랑스러운 예비역상에 류홍규 예비역 공군준장과 이도이 예비역 육군대령이 선정됐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KIMA)은 최근 서울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자랑스러운 예비역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류홍규 예비역 공군준장은 2008년 전역 이후부터 지금까지 약 11년 동안 7500여 봉사시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봉사의 신’. 그는 2008년 절단 장애인 히말라야 트레킹 멘토를 시작으로 사랑의 밥차, 시각장애인 보조활동, 노숙자 식사 봉사, 의료 봉사 등 국내외를 누비며 남다른 열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도이 예비역 육군대령에게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현역 시절 ‘최초의 보병병과학교 여성 교관’ ‘최초의 여성 보병대대장’ 등 여군 근무영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으며, 전역 후에도 ‘최초의 여성 예비군 지휘관’에 합격해 여군 후배들과 민간 여성들, 학생 예비군에게 국가관과 안보관을 고취하고 있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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