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훈련기 KT-100 비행입문과정의 첫 수료생이 배출됐다. 공군은 19일 공군사관학교에서 2019년 3차 비행교육 입문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에 수료한 67명의 학생조종사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쳤다. 이 기간 동안 항공기 계통과 각종 비행지침 등에 대한 필기·실기 평가 및 체력평가 등을 훌륭히 이수했다. 특히 이번 입문과정은 사상 처음으로 국산 훈련기 KT-100으로 교육이 진행돼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 인사명령 낭독 ▲수료증서 및 파란 마후라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입문과정 성적 우수자 김소형 소위(공사 66기)는 “진정한 조종사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잘 내디딘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남은 기본·고등교육과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동기들과 함께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정예 조종사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산훈련기 KT-100 비행입문과정의 첫 수료생이 배출됐다. 공군은 19일 공군사관학교에서 2019년 3차 비행교육 입문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에 수료한 67명의 학생조종사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쳤다. 이 기간 동안 항공기 계통과 각종 비행지침 등에 대한 필기·실기 평가 및 체력평가 등을 훌륭히 이수했다. 특히 이번 입문과정은 사상 처음으로 국산 훈련기 KT-100으로 교육이 진행돼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 인사명령 낭독 ▲수료증서 및 파란 마후라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입문과정 성적 우수자 김소형 소위(공사 66기)는 “진정한 조종사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잘 내디딘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남은 기본·고등교육과정을 수행하는 가운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동기들과 함께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정예 조종사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