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1군단] ˝초탄필추…적기 침투 용납없다”

조아미

입력 2015. 12. 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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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군단 11방공단, 후반기 발칸 대공사격 훈련


 

 

 육군1군단 11방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발칸 운용요원의 대공사격 능력 향상과 자신감 배양을 위한 ‘후반기 발칸 대공사격 훈련’을 했다.

 부대는 훈련에 앞서 장비운용절차 숙달을 위해 3주 동안 집중적인 사격훈련을 했다. 본격적인 실탄사격에서는 사격구간 내 훈련용 표적지(FB: Training Target Fire Bird)를 활용해 적기가 공중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 실전적인 사격술을 숙달했다.

특히 발칸소대장들은 FB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소대원들의 사격술을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통제에 임했다.

 소대장 박주영 소위는 “훈련을 통해 정확한 사격으로 초탄에 적기를 격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특히 전입 후 처음으로 대공사격을 준비하며 함께 노력해 준 소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1방공단장 서영진 대령은 “앞으로도 11방공단은 조국 영공 수호를 위해 전 장병이 자신의 자리에서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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