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6회 해양학술논문 현상공모전에서 고려대 안한별 씨가 ‘독도의 실효적 지배와 해양 전략자산으로서의 국제법’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정광호 해군소령과 신문경 해사생도가 차지했고 장려상은 김동욱 해군소령, 임평섭(서강대 대학원) 씨, 최기일 육군소령, 최치원 해군소령, 김준혁·이창희 해사생도 등이 받았다.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는 최근 함명수·김영관·이은수·최상화·장정길 등 역대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대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제6회 해양학술논문 현상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안씨 등 9명을 시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안씨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과 해군참모총장 기념시계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