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육군보급창]군·학, 물류 발전·인재 양성 손잡다

이영선

입력 2014. 12.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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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종합보급창, 우송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육군 종합보급창이 17일 우송대학교와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합보급창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부수(준장) 종합보급창장과 우송대 정창묵 철도물류대학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을 약속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교육·연구·기술 등 물류분야 정보교류는 물론 학생들에게 현장참여를 통한 실습 및 견학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지도 등 학·군 협력 모델을 구축해 상호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9만1000여 품목의 보급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종합보급창은 일일 평균 물동량이 370여 톤에 달하는 등 우송대 학생들에게 현장중심의 교육과 실무지식 전수 등을 통해 물류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보급창장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우송대와 공동으로 미래 물류환경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진행은 물론 군 물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선 기자 < ys11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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