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적 표적 탐지 → 추적 → 격추 자신감 ‘충만’

맹수열

입력 2014. 11. 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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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군단 15방공단미스트랄 대공사격 훈련


 

 

 

   육군5군단 15방공단은 4일 안흥사격장에서 2014년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사격을 했다. 이번 사격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운용요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대공사격 훈련 참가 인원 40여 명을 비롯한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운용병 150여 명이 참여해 무기 성능을 확인하고 임무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대공사격은 대공표적기에 직접 사격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격 절차는 표적기 이륙, 표적기 해상 7~8㎞ 지점까지 이탈 후 접근, 표적기 5~7㎞ 접근 시 탐지 및 추적, 표적기 3~5㎞ 접근 시 격추사격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4일에 미스트랄 대공사격, 다음날인 5일은 신궁 대공사격을 할 예정이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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