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재해·재난 신속 대응” 육군1군단 11방공단 파주소방서와 업무협약

조아미

입력 2014. 07. 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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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1군단 11방공단은 최근 경기도 파주소방서와 재해·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조일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를 비롯한 재해·재난에는 적시적인 진압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평시 훈련을 통한 숙달이 필요하다”며 “부대와 파주소방서가 협력해 파주지역 재해· 재난 발생 시 국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교류가 이뤄지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유병무(대령) 11방공단장은 “부대는 유사시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평시 병력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대와 파주소방서는 화재에 대한 합동훈련을 열고 주둔지뿐만 아니라 파주지역 긴급상황에 대한 상호협력을 돈독히 할 예정이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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