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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

기사입력 2014. 05. 21   14:08

김연수의 푸드테라피-아보카도

과일 중 영양가 최고 식이섬유도 풍부 염분 과다 섭취하는 한국인에 유익한 식품

 아보카도 100g에는 지방 18.7g, 칼륨 720mg, 비타민B2 0.21mg, 비타민C 61.90mg, 비타민B6 71.80mg, 비타민E 1.34mg, 식이섬유 5.30mg가 함유돼 있다. 지방이 과육의 20% 가까이 함유돼 있으나, 그 대부분이 리놀레산이나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비타민ㆍ미네랄ㆍ아미노산이 균형있게 함유돼 있어 과일 중에서도 영양가가 높고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또 아보카도에 많이 들어있는 미네랄과 단일불포화지방산ㆍ비타민 B6 등은 성호르몬 수치와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준다. 또한 엽산은 단백질의 신진대사를 도와 에너지를 내게 하고,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에는 바나나 보다도 많은 칼륨이 들어 있어 소금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특히 유익한 식품이다.

 아보카도는 거무스름한 것이 먹기에 알맞은데 익어가면서 껍질이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한다. 가볍게 눌러 보았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단 너무 부드러운 것은 상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한편 아보카도는 색이 빨리 변하므로 요리하기 직전에 써는 것이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즙을 뿌려주면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고, 색이 변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열매가 단단하면 껍질이 검정색으로 변할 때까지 상온에서 익히면 알맞게 숙성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보카도를 손질할 때는 씨를 따라서 칼을 넣어 좌우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서 씨를 빼낸다. 껍질을 벗기고 원하는 요리에 맞는 크기로 자른다. 아보카도는 실내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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