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피스아이 가동률 평균 80%”

김철환

입력 2013. 10. 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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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항공통제기 정상 운용 중


 공군은 ‘피스아이 3대가 부품 부족으로 사실상 운용 중단 상태’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는 올 2월 정상작전을 시작한 이래 평균 80%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 공군은 “피스아이의 하자보증 기간은 2년으로 지난 9월까지 공군이 예산을 들여 구매한 수리부속은 없다”며 ‘500억 원을 들여 3년치 부품을 사들였지만 엔진용 핵심부품 등이 빠져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공군 항공통제기 피스아이의 플랫폼인 B-737은 전 세계에 6000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항공기이기 때문에 전투기에 비해 수리부속 확보가 매우 용이하다.

 공군 관계자는 “공군은 2013~2015년까지의 수리부속 구매를 위해 272억 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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