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완벽한 방공즉응태세 확립 군단 통합방공작전 전술토의

김보람

입력 2013. 08.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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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군단 11방공단


육군1군단 11방공단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방공작전진지에서 ‘군단 통합방공작전 전술토의’를 했다.

 이번 전술토의는 모종화(중장) 군단장 주관으로 군단 예하 육·공군 방공부대 지휘관 및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통합방공작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의에서 박만식(대령) 11방공단장은 지난 3월 실시한 ‘군단 합동 방공작전 발전방안 전술토의’의 후속조치와 결과를 발표했다.

또 작전지역 공백 해소를 위한 무기배치 조정 등의 통합방공작전 개선방안도 발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최근 무인공격기 위협과 적 공군기 활동에 대비한 방공전력 배치 및 혼합진지 운용체계 정립을 주제로 열띤 토의를 벌였다.

 군단장은 “군단 작전지역은 수도 서울을 최전선에서 방어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 중”이라며 “효율적인 통합방공작전을 통해 완벽한 방공즉응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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