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힘 모아 주요시설 지킨다

김철환

입력 2012. 08. 28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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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사, 합동 대테러 화생방 방호 통합훈련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장병과 평택경찰서 기동타격대원들이 공·육·경 합동 대테러 화생방 방호 통합훈련에서 오산기
지 출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부대제공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은 지난 23일 공·육·경 합동 대테러 화생방 방호 통합훈련을 했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기간 중 펼쳐진 이번 훈련은 작사 근지단을 비롯해 육군비룡부대와 육군51사단 화학대, 평택경찰서 기동타격대가 참여해 오산기지 주둔 부대들에 대한 완벽한 전투근무지원 태세를 유지하고 전·평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적 특작군이 기지에 침입해 생물학작용제를 확산시키는 등 테러를 자행하는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 작근단 초동대응전력은 평택경찰서 기동타격대와 함께 테러범을 제압했다. 또 화생방 오염지역에 대해서는 육군과의 합동 제독으로 효율적인 제독절차를 숙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작근단 이현수(대위) 기지작전과장은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와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오산기지 전투근무지원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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