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부대 연혁·마크

김종원

입력 2005. 12. 09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2:04
0 댓글
  • 올해로 창설 50돌을 맞은 사단은 찬란한 역사와 민족 문화가 뿌리내린 대구에 자리잡고 있다.
    1955년 강원도 화천에서 창설, 그해 8월 대구시 성서로 이전 후 94년 대구 팔공산 자락으로 이동했다.
    해안 내륙 경계, 예비군 신병 훈련, 대민 지원, 6·25 전사자 유해 발굴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사단 마크의 적색선은 용광로의 뜨거운 강철을 상징하며 백색선은 한자의 다섯 오(五)자와 아라비아 숫자 0을 표시, 50이라는 부대 명칭을 나타낸다. V는 영어의 Victory를 표현한다.
    불에 단련된 강철 같은 강인한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호국의 선봉에 서고자 하는 부대 정신이 담겨 있다. 삼국 통일의 대업과 대일 항쟁의 본거지, 6·25전쟁 반격의 발판이 됐던 찬란한 승리의 역사는 오늘도 장병들의 조국 수호 의지에 대한 자부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원 기자 < jwkim@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