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부대 연혁·마크-1978년 창설…수도방위 의지 담겨

유호상

입력 2005. 11. 25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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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52사단은 1978년 11월15일 제100훈련단을 모체로 창설돼 82년 8월 52향토사단으로 개편, 이듬해 지금의 경기도 광명시로 이전했으며 96년 4월 52보병사단으로 부대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단은 특히 88년 ‘52’를 도안하는 과정에서 ‘화살촉’과 흡사한 모양을 발견, 그해 9월1일 부대 애칭을 화살부대로 정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부대 마크 외곽의 방패 모양은 ‘수도 서울 절대 사수’의 결연한 의지를, 청색 바탕은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백색의 테두리는 민족의 슬기를 나타낸다.

    사단은 전투 임무 위주의 실전적인 현역·예비역 교육 훈련과 자전적 시스템에 의한 부대 관리를 통해 올 한 해만 우수 향토사단 국방부장관 표창, 통합 방위 우수 부대 국무총리 부대 표창, 건군 57주년 국군의 날 대통령 부대 표창을 연이어 받아 명실상부한 전군 제일의 향토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호상 기자 < hosang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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