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부대의 역사·마크 의미-국민보호 굳센 의지 담아

이주형

입력 2005. 09. 16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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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대는 1977년 육군 일반 명령 제33호에 의해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에서 70훈련단으로 창설된 후 81년 2군사령부로 예속 변경됐다가 82년 훈련단에서 70동원사단으로 부대 명칭이 변경됐다.
    그해 대구에서 안동으로 부대 이동 후 87년 11군단이 창설됨에 따라 11군단에 배속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대는 지난 28년간 쌍용훈련 5회, 팀스피리트 연습 참가 등 수많은 훈련을 통해 동원사단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해 14회에 걸쳐 각종 부대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부대 마크의 황색 바탕은 온 겨레의 광명을 표현하고 있으며 가운데 기호는 떠오르는 태양이자 부대의 고유 명칭인 숫자 70을 의미한다.
    또 둘레의 방패 테두리는 국토 방위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부대의 굳센 의지를 담고 있다.한편 부대의 별칭이기도 한 ‘충효’는 82년 안동 지역으로 부대 이동시 고장의 특성을 본받고자 새롭게 이름 붙여졌다.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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