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은 사단은 1975년 8월1일 보병 제60훈련단으로 경기도 화전리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85년 제56보병사단으로 증편했으며, 90년 현 위치로 이동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사단의 마크는 수도 서울의 핵심부를 방위하는 부대를 의미하는 방패 모양의 주황색 바탕에,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수호하고 난공불락의 견고성을 의미하는 녹색 성곽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성곽 안에는 정의를 수호하고 지상전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하는 검, 부대의 명칭인 흰색의 56이란 숫자가 대칭을 이루며 수도 서울과 시민을 보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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