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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날씨-여름의 불청객

입력 2003. 06. 30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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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밤, 높은 기온과 습도로 많은 사람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 무더위 탓도 있지만 모기도 단단히 한몫한다. 모기는 27도의 기온과 습도 70~80%에서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번식률도 높다.

그리고 후각이 발달해 20m 밖에서도 냄새를 맡고 사람을 공격한다. 특히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 냄새에 민감하며 땀 냄새·발 냄새·향수 냄새 등을 좋아한다.

모기는 여러 질병을 옮기므로 물렸을 때는 비눗물로 씻어낸 뒤 성냥이나 라이터 불을 모기가 문 자리에 살짝 갖다 댄 다음 30초 정도 얼음찜질을 해주면 가려움이 없어지고 질병에 걸릴 위험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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