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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기획/연재 > 교양 >'튼튼 장병' 건강 가이드

왜 검사할 때마다 수치가 다른 건가요

<37> 진단검사의학과에 대한 궁금증
2018. 07. 12   15:57 입력 | 2018. 07. 12   15:57 수정

호르몬·철·전해질 등은 채혈 시간대에 따라 결과 달라져

정상 범위서 크게 벗어난 경우

당장 치료 필요할 수도 있어

진단은 의사의 종합적 판단 필요

 


진단검사의학과는 혈액, 소변, 대변, 정액 및 조직, 체액류(흉수, 심낭액, 복수, 관절액, 뇌척수액) 등 인체에서 유래하는 각종 검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외래진료 때 채혈실에서 채취되는 검체와 입원 때 진행하는 채혈 및 각종 시술 대부분을 검사한다. 대부분 환자의 궁금증을 상세한 설명으로 안내한다.



항상 일정한 시간에 채취해 검사해야

검사할 때마다 수치가 달라지면 환자 대다수가 검사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진단검사의학과에서 내부정도관리를 통해 검사의 정확도를 보장하는 경우 검사 오류의 확률은 낮아진다. 이외의 다른 요인에는 일중변동(일내변동), 일간변동, 식이, 자세, 운동, 나이, 성별, 흡연 여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일중변동은 동일한 개인에서 채혈 시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검사들이다. 호르몬, 철, 요 단백 및 전해질은 일중변동이 있어 항상 일정한 시간에 채취해 검사하는 게 좋다. 일간변동은 날짜가 다를 경우 몸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차이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보통 검사는 금식 후 하는 것을 권하는데 이는 식이에 의한 차이를 줄이기 위함이다. 특히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전해질 등은 식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정상 범위(참고치)에서 벗어나면 문제가 있는 건가요?

참고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는 경우 문제가 된다. 당장 치료가 필요한 경우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감기처럼 가벼운 질환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백혈구 수 등 여러 검사 결과가 약간 증가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 다른 모든 검사가 정상이고 비결합형 빌리루빈만 높은 길버트(질베르) 증후군은 8% 이상의 빈도를 보이는 흔한 질환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료도 필요 없지만 약물 투여 때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이처럼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질환 여부 판단은 문진, 시진, 청진, 촉진, 타진 및 다른 검사결과와의 조합 등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단, 검사 결과는 수치로 표기되지만 모든 질환과 컨디션을 설명해주는 것은 아니다. 결과 이상 및 변화는 개인이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사의 진료를 통해 설명을 듣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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