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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공공부문 채용 ‘훈풍’

윤병노

입력 2018. 04. 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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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업 홈페이지서 응시자격 확인 한국전력공사 사무직 학력·전공 무관 한국수자원공사 행정·기술직 공채




4월을 맞아 주요 공사·공기업의 공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2일 “한국전력공사·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공사·공기업의 올해 상반기 채용 소식을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무, 배전·송변전, 통신, 토목, 건축, 발전, 원자력, 정보통신(IT) 분야에서 56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토익(TOEIC) 기준 700점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사무는 학력·전공 등의 제한이 없다. 배전·송변전, 통신, 토목, 건축, 발전, 원자력, IT는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여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직무면접,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전KDN은 사무, 전산, 통신·전기, 정보보호 분야에서 일반직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기준 점수 이상의 영어시험 성적 보유자(토익 700점, 텝스 555점, 오픽 IM2등급, 토익스피킹 120점 이상)로 전산, 통신·전기, 정보보호 분야는 관련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전형, 인성·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약 3개월의 인턴 기간 후 평가를 통해 일반직으로 전환된다. 입사 지원은 6일부터 13일까지 한전KDN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행정(행정), 기술(토목·전기·기계·전자통신·환경)이다. 지원 때 한강권역부문·시화사업본부, 금·영·섬권역부문, 낙동강권역부문 등 3개 권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토익 700, 토익스피킹 130, JPT 700점 이상 등 영어·일본어·중국어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면 학력·연령·성별·자격·전공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은 없으며, 1차 전형(NCS 직업기초능력평가), 2차 전형(직무PT면접 및 NCS 직업성격검사), 3차 전형(역량면접), 합격자 결정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 기간 평가 등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보험사업 일반직·전산직·심사직 채용형 인턴 및 의료사업 일반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일반직은 학력·경력 제한이 없다. 전산직은 컴퓨터 관련 전공자, 심사직은 간호사 면허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형 인턴은 3개월 근무 후 전환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 직업성격검사,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채용절차가 이뤄진다. 서류는 9일까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일반, 회계·세무 분야 채용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자격 보유자, 회계·세무는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 보유자면 연령·학력·전공·어학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접수, 서류심사,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2개월간의 인턴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접수는 13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주요 기업의 상반기 공채 소식 및 합격 자기소개서, 면접 후기 등은 사람인 ‘공채의 명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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