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가 오늘부터 용산에 있는 서울캠퍼스에서 주한미군 및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KNDU Academy for the USFK(NAUS)’를 개설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국방대 교수들이 주축이 된 강사진이 10여 회에 걸쳐 한국의 역사와 문화, 북한 정세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정세, 한국의 안보정책, 그리고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관해 영어로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한다. 주한미군뿐 아니라 영국·캐나다·호주 등 6·25전쟁 참전국을 중심으로 한 주요 우방국들의 관계자들, 그리고 주요 외신의 한국 주재 특파원들도 희망에 따라 교육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한미동맹과 그 핵심이 되는 주한미군의 존재가 한국의 외교·안보정책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최근 들어 거듭된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에 따라 북한 비핵화의 전망이 보이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향한 가능성이 열리는 지금의 국면에서도, 대통령이 명언한 것처럼, 한미동맹과 연합사의 존재는 한국의 굳건한 안보를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주한미군뿐 아니라 주요 외신들의 한국 특파원, 그리고 6·25전쟁 참전국들로서 여전히 한국 안보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방국의 외교관들도 앞으로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벗들이다.
국방대는 국가안보에 관한 정책 연구와 교육을 위해 설립된 특수 대학의 위상을 갖고 있다. 지난 60여 년간 군과 정부의 고위 간부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정책 방안을 교육해 왔다. 최근에는 부쩍 늘기 시작한 외국군 장교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화 교육도 진행해 왔다. 이 같은 국가안보 교육의 경험과 콘텐츠를 활용해 이제는 그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주한미군 장교 및 우방국 외교관들, 그리고 주요 외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 한국 내 안보전문가들이 매주 특강을 하고, 정기적으로 서로 격의 없는 대화와 토의를 한다면, 한반도에 대한 이들의 이해가 더욱 심화되고, 이러한 과정 자체가 한미동맹의 공고화로 이어질 것이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교육은 인간을 변화시키고, 그 인간들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도 변화시킬 수 있는 본질적인 힘을 갖고 있다. 그간 육·해·공군 고급 장교들과 정부 각 부처의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정책 연구와 교육 임무를 수행해온 국방대는 이제 주한미군 및 우방국 외교관·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척하려 한다. 이 같은 새로운 교육의 시도가 주한미군 및 우방국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안보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그들이 수행해야 할 한반도 안보와 평화유지 역할에 순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국방대학교가 오늘부터 용산에 있는 서울캠퍼스에서 주한미군 및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KNDU Academy for the USFK(NAUS)’를 개설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국방대 교수들이 주축이 된 강사진이 10여 회에 걸쳐 한국의 역사와 문화, 북한 정세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정세, 한국의 안보정책, 그리고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관해 영어로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한다. 주한미군뿐 아니라 영국·캐나다·호주 등 6·25전쟁 참전국을 중심으로 한 주요 우방국들의 관계자들, 그리고 주요 외신의 한국 주재 특파원들도 희망에 따라 교육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한미동맹과 그 핵심이 되는 주한미군의 존재가 한국의 외교·안보정책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최근 들어 거듭된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에 따라 북한 비핵화의 전망이 보이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향한 가능성이 열리는 지금의 국면에서도, 대통령이 명언한 것처럼, 한미동맹과 연합사의 존재는 한국의 굳건한 안보를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주한미군뿐 아니라 주요 외신들의 한국 특파원, 그리고 6·25전쟁 참전국들로서 여전히 한국 안보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방국의 외교관들도 앞으로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벗들이다.
국방대는 국가안보에 관한 정책 연구와 교육을 위해 설립된 특수 대학의 위상을 갖고 있다. 지난 60여 년간 군과 정부의 고위 간부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정책 방안을 교육해 왔다. 최근에는 부쩍 늘기 시작한 외국군 장교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화 교육도 진행해 왔다. 이 같은 국가안보 교육의 경험과 콘텐츠를 활용해 이제는 그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주한미군 장교 및 우방국 외교관들, 그리고 주요 외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방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 한국 내 안보전문가들이 매주 특강을 하고, 정기적으로 서로 격의 없는 대화와 토의를 한다면, 한반도에 대한 이들의 이해가 더욱 심화되고, 이러한 과정 자체가 한미동맹의 공고화로 이어질 것이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교육은 인간을 변화시키고, 그 인간들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도 변화시킬 수 있는 본질적인 힘을 갖고 있다. 그간 육·해·공군 고급 장교들과 정부 각 부처의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정책 연구와 교육 임무를 수행해온 국방대는 이제 주한미군 및 우방국 외교관·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척하려 한다. 이 같은 새로운 교육의 시도가 주한미군 및 우방국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안보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그들이 수행해야 할 한반도 안보와 평화유지 역할에 순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