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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기술로 해킹 보안 철통 강화”

조아미

입력 2017. 01.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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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C&C, 국방 보안 클라우드 세미나 개최…정례화 추진




 군인공제회 C&C(사장 서용석)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와 협력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보안 클라우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이버 위협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차세대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이날 행사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글로벌 동향 및 사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활용한 해킹 시연,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및 기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MS 사이버보안센터 정익상 변호사가 최근 사이버위협에 대한 글로벌 동향과 대응 사례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은 스틸리언의 화이트해커가 클라우드로 구축된 군인공제회C&C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해킹 시연과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활용한 보호, 탐지, 대응, 복구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MS 클라우드 전문가인 백승주 부장이 사이버위협에 대한 보호, 탐지, 대응, 복구 등의 보안단계에 대한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기능을 소개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서용석 군인공제회 C&C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해킹 보안 강화라는 새로운 접근에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방 IT 전문기업으로서 신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하며,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정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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